이제야 떠난 윤종신…전미라 배웅 “감정 차곡차곡 담아 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1-01 10:25:00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가족 곁을 떠났다. 오래 전부터 언급해온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한 선택이었다.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과 아이들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먼 길을 떠나며 가족들에게 인사하는 윤종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윤종신은 2020년 한 해 해외에서 창작 활동에 나서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최근 모든 방송에서 순차적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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