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건모, ‘집사부일체’서 결혼 떡밥 투척…母 “며느리에 잘해줄 것”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19-11-01 09:56:00
가수 김건모. 사진제공|SBS
오는 11월 3일 일요일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건모가 출연한다.
며칠 전 깜짝 결혼 발표로 실검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가수 김건모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전격 출연한다.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김건모 역시 그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이선미의 여사의 발언들은 모두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수많은 떡밥을 대방출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모자(母子)’의 최초 투샷과 ‘새신랑’ 김건모의 결혼 암시는 11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