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2] 벌랜더 또 1회 실점… ‘이번 PS 1회 ERA 16.2’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24 09:44:00
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노리고 있는 저스틴 벌랜더(36,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번 포스트시즌 1회 잔혹사가 월드시리즈에서도 나타났다.
벌랜더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벌랜더는 1회 볼넷과 안타로 내준 무사 1,2루 위기에서 앤서니 렌던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은 없었으나 1회 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벌랜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1회 4이닝 동안 7점을 내줬다. 평균자책점이 15.75에 이른다.
하지만 벌랜더의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그리 높지 않다. 이전 총 4경기에서 24 1/3이닝 동안 8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70이다.
이는 지난 4경기 1회 제외 20 1/3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는 뜻이다. 벌랜더의 이번 포스트시즌 1회 기록은 이제 5이닝 9실점, 평균자책점 16.2가 됐다.
벌랜더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벌랜더는 1회 볼넷과 안타로 내준 무사 1,2루 위기에서 앤서니 렌던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은 없었으나 1회 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벌랜더의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그리 높지 않다. 이전 총 4경기에서 24 1/3이닝 동안 8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70이다.
이는 지난 4경기 1회 제외 20 1/3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는 뜻이다. 벌랜더의 이번 포스트시즌 1회 기록은 이제 5이닝 9실점, 평균자책점 16.2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