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4] HOU 스프링어, 3회 역전 3점포… 다나카 무너뜨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18 10:08:00
조지 스프링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ALCS 4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선발 투수로 나선 잭 그레인키가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로 실점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는 스프링어의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 또 다나카의 이번 포스트시즌 처음이자 통산 4번째 피홈런. 잘 던지던 다나카는 이 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해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 찬스를 날린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