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술광고논란, 음주운전→교통사고 재조명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0-10 10:21:00
개그맨 김준현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010년 5월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은 김준현은 범죄를 시인하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사고 당시 김준현의 혈중알콜농도는 0.091%.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와는 원만히 합의했으며 김준현은 4개월의 자숙 끝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