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상 일정 발표… 사이영상 11월 14일 ‘류현진 2위 예상’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02 08:38: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후보로 나선 사이영상의 수상자 발표 일정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이번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노린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 개인 수상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이에 따르면, 11월 5일에는 각 부문 최고 득표자 3명이 공개된다. 이어 11월 12일 신인상,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15일 최우수선수(MVP)가 발표된다.
이 모든 수상자는 MLB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 순간을 지켜볼 수 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이영상은 사실상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의 몫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여름 한때 압도적인 평균자책점을 무기 삼아 사이영상 0순위로까지 불렸으나, 이후 성적이 급락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 개인 수상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이에 따르면, 11월 5일에는 각 부문 최고 득표자 3명이 공개된다. 이어 11월 12일 신인상,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15일 최우수선수(MVP)가 발표된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이영상은 사실상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의 몫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여름 한때 압도적인 평균자책점을 무기 삼아 사이영상 0순위로까지 불렸으나, 이후 성적이 급락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