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복귀 일정 미정… 15일 디그롬과 맞대결?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9-12 06:19: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식에 들어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의 다음 선발 등판 경기는 언제일까? 현재로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 중 1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지난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류현진의 휴식을 결정했고,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건너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류현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3연전 중 1경기에 나서는 것으로 여겨졌다. 15일 아니면 16일 중 1경기.
현재 뉴욕 메츠와의 3연전 중 선발 투수가 결정된 경기는 14일 1차전 뿐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15일과 16일에는 아직 어떤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지 모른다.
류현진이 될 수도 있다. 류현진은 11일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컨디션을 살핀 뒤 선발 등판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류현진이 오는 15일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면, 제이콥 디그롬(31)과 맞대결을 펼친다. 디그롬과 맞대결하게 될 경우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 뉴욕 메츠전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2연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LA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활용해야 한다. 너무 많은 휴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 중 1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지난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류현진의 휴식을 결정했고,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건너뛸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뉴욕 메츠와의 3연전 중 선발 투수가 결정된 경기는 14일 1차전 뿐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15일과 16일에는 아직 어떤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지 모른다.
류현진이 될 수도 있다. 류현진은 11일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컨디션을 살핀 뒤 선발 등판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류현진이 오는 15일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면, 제이콥 디그롬(31)과 맞대결을 펼친다. 디그롬과 맞대결하게 될 경우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 뉴욕 메츠전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2연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