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32kg감량…“통풍 없어지고 혈압·혈당 모두 정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9-09-05 09:51:00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kg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살을 많이 뺐다"며 현재까지 32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전에는 107~108kg까지 체중이 나갔고, 통풍이 너무 심했다. 바람만 스쳐도 아팠다"며 "근데 살 빠지고 통풍이 없어지고, 혈압과 혈당도 모두 정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기분이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또 유재환은 "살 빼서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나보자는 마음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