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홈-ARI전 강점 이어가… ERA 0.81-0.43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8-12 07:55: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완벽한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홈경기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강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91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4개. 몸에 맞는 공 1개가 있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45까지 낮췄다. 5이닝 1실점만 해도 평균자책점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낮춘 것.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이에 류현진은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
또 류현진은 홈경기와 애리조나전 강점을 이어나갔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나선 11경기에서 77 2/3이닝을 던지며, 9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1을 기록했다.
이어 애리조나전 3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지며, 3승과 평균자책점 0.43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전 호투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91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4개. 몸에 맞는 공 1개가 있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이에 류현진은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
또 류현진은 홈경기와 애리조나전 강점을 이어나갔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나선 11경기에서 77 2/3이닝을 던지며, 9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1을 기록했다.
이어 애리조나전 3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지며, 3승과 평균자책점 0.43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전 호투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