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한달 수입 “아나운서 때보다 20배 더 벌어”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9-08-08 11:08:00
7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 장성규는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지금 고정프로그램 7개를 하고 있다. 여기서 더 하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한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진짜 말해도 되나. 아나운서 때보다 20배 더 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성규는 수입 외에도 자신을 프리랜서의 삶으로 이끌어 준 것이 양세찬이라고 언급하며 “형 이 정도면 (회사) 나와도 될 것 같다”라며 “양세찬의 말을 듣기 전에는 회사를 나갈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평소에 전현무 형을 존경한다. 그런데 양세찬이 ‘형은 전현무 형과는 또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높여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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