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거베’ 팀 베컴, 금지약물 적발… 80G 출전 정지 징계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8-07 06:10:00
팀 베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MLB 네트워크는 6일(한국시각) 베컴이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뛸 수 없다.
적발된 약물은 스타노조롤. 금지약물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근육 강화제다.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근육의 발달을 가져온다.
지난 4월에는 OPS 0.880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6월 OPS는 0.452에 그쳤다. 이에 시즌 전체 성적이 수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