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HOU 콜, AL 이달의 투수… 3승-ERA 1.89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7-04 08:59:00
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한 달을 보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
앞서 콜은 지난 2013년 9월과 2015년 4월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콜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었다.
콜은 지난 한 달간 6경기에서 38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0개와 49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 중 2경기가 퀄리티 스타트+였다. 완투나 완봉 등은 없었으나, 매 경기 호투를 이어갔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콜은 시즌 18경기에서 109 2/3이닝을 던지며, 8승 5패와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콜은 이번 시즌 후 FA 시장에 나가 대박을 노리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
앞서 콜은 지난 2013년 9월과 2015년 4월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콜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었다.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 중 2경기가 퀄리티 스타트+였다. 완투나 완봉 등은 없었으나, 매 경기 호투를 이어갔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콜은 시즌 18경기에서 109 2/3이닝을 던지며, 8승 5패와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콜은 이번 시즌 후 FA 시장에 나가 대박을 노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