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5일 SD전 ‘10승 재도전’… 화려한 전반기 마무리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7-04 07:38: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쿠어스 필드 악몽을 딛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구단. 총 10번 이상 상대한 구단 가운데 상대 전적이 가장 좋다.
총 10차례 만나 7승 1패와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도 총 3번 만나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53으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류현진은 이번 시즌 총 8차례의 홈경기에서 57 2/3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4를 기록했다.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류현진이 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호투할 가능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최소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을 달성한 뒤 4경기 연속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3경기 노 디시전, 1경기 패전.
지난달 11일, 17일, 23일 홈경기에서는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는 크게 무너졌다.
이제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0승 도전에 다시 나선다. 류현진이 화려한 전반기를 10승 달성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은 5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4일 휴식을 취한 뒤 10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대표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구단. 총 10번 이상 상대한 구단 가운데 상대 전적이 가장 좋다.
특히 류현진은 이번 시즌 총 8차례의 홈경기에서 57 2/3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4를 기록했다.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류현진이 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호투할 가능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최소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을 달성한 뒤 4경기 연속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3경기 노 디시전, 1경기 패전.
지난달 11일, 17일, 23일 홈경기에서는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는 크게 무너졌다.
한편, 류현진은 5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4일 휴식을 취한 뒤 10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대표로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