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이하얀 “고현정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5-04 14:07:00
배우 이하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는 배우 이하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하얀의 등장에 패널들은 “처음에 고현정 씨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하얀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부정하지 않았다.
연예인답게 드레스룸은 화려했다. 이하얀은 선글라스를 ‘잇템’으로 꼽으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한다”고 말했다.
이하얀은 과거 극한의 다이어트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때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그는 “당시 연예인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살을 빼야지 살 수 있다’고 해서 방송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 정말 목숨을 걸고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는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 여름이었는데, 일주일동안 얼음만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