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류진, 하이퍼 리얼리즘 끝판왕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4-13 09:22:00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가 류진이 하이퍼 리얼리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8회에서는 오래된 장난감을 둘러싼 류진 3부자와 이혜선의 거친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혜선 씨는 골방 속 아이들의 장난감까지 모두 정리할 것을 명했지만, 찬형-찬호는 하나씩 분류되는 장난감을 보며 애절함을 폭발시켜 엄마의 마음을 녹였다. 결국 대타협 끝에 정리를 완료한 가족 4인은 재활용 박스로 만든 탁구대로 ‘팀전’을 진행, 화목한 분위기 속 하루가 마무리됐다.
한편 ‘모던 패밀리’ 9회는 4월 19일(금)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