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끝가지 사랑’ 악녀,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집중했다” [화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1-03 11:24:00
‘끝까지 사랑’ 악녀 연기로 화제를 모은 홍수아가 2019년 여성동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속 홍수아는 청순한 여신미가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핑크, 화이트 드레스룩과 그와 상반되는 고혹미 넘치는 블랙수트 룩으로 특유의 독보적인 인형미모로 매력을 발산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후반부의 친엄마 등장은 작가님이 세나에게 주신 큰 선물이였다. 눈물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고 가엾은 비운의 인물이였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응원 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 ‘끝까지 사랑’의 세나를 사랑해 주신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수아는 중국 영화 ‘눈이 없는 아이’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