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아스머스 새 감독 선임 발표… 前 DET 감독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0-22 06:43:00
브래드 아스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마이크 소시아 전 감독의 장기 집권이 끝난 LA 에인절스가 과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이끌었던 브래드 아스머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LA 에인절스는 22일(한국시각) 아스머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스머스는 지난 2014년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부임해 4년간 314승 332패 승률 0.486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 아스머스는 이번 2018시즌에는 LA 에인절스의 단장 특별 보좌관을 맡아 프런트에서 일했다. LA 에인절스는 내부 인사를 승진시켰다.
아스머스 감독은 디트로이트를 이끌 당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LA 에인절스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선수 시절에는 뛰어난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무려 18년에 달한다. 골드글러브를 3차례나 수상할 만큼 뛰어난 수비를 자랑했다.
통산 18년간 1971경기에서 타율 0.251와 80홈런 607타점 718득점 1579안타, 출루율 0.325 OPS 0.669 등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22일(한국시각) 아스머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스머스는 지난 2014년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부임해 4년간 314승 332패 승률 0.486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스머스 감독은 디트로이트를 이끌 당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LA 에인절스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선수 시절에는 뛰어난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무려 18년에 달한다. 골드글러브를 3차례나 수상할 만큼 뛰어난 수비를 자랑했다.
통산 18년간 1971경기에서 타율 0.251와 80홈런 607타점 718득점 1579안타, 출루율 0.325 OPS 0.669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