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LAD 류현진, 부활 기회 얻어… BOS 최강 타선 상대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0-21 12:17: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부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NLCS 전적 4승 3패로 밀워키를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LA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클레이튼 커쇼-리치 힐-워커 뷸러-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류현진은 강점을 보였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지난 NLCS 6차전 부진에 대한 명예 회복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0일 NLCS 6차전에서 1회에만 4점을 내주는 등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LA 다저스가 6차전에서 패한 원인은 류현진의 투구였다.
다만 보스턴에는 왼손 투수에 강한 선수가 많다. 보스턴 타선의 핵심인 무키 베츠의 왼손 투수 상대 OPS는 1.207에 이른다.
또한 J.D. 마르티네스는 이번 2018시즌 총 43개의 홈런 중 왼손 투수를 상대로 무려 31개의 홈런을 때릴 만큼 뛰어난 장타력을 보였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NLCS 전적 4승 3패로 밀워키를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따라서 류현진은 강점을 보였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지난 NLCS 6차전 부진에 대한 명예 회복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0일 NLCS 6차전에서 1회에만 4점을 내주는 등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LA 다저스가 6차전에서 패한 원인은 류현진의 투구였다.
다만 보스턴에는 왼손 투수에 강한 선수가 많다. 보스턴 타선의 핵심인 무키 베츠의 왼손 투수 상대 OPS는 1.207에 이른다.
또한 J.D. 마르티네스는 이번 2018시즌 총 43개의 홈런 중 왼손 투수를 상대로 무려 31개의 홈런을 때릴 만큼 뛰어난 장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