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1] 류현진, 타격도 만점… PS 첫 안타 폭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10-05 10:57: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란타 구원 투수 션 뉴컴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개인 통산 2번째 3안타를 때리는 등 최근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4회까지 4연속 무실점에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 등, NLDS 1차전을 지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