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 다르빗슈, 팔꿈치 수술… 2019 ST 참가는 가능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9-13 06:44:00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과 부진 끝에 시즌 아웃된 다르빗슈 유(32, 시카고 컵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은 아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다르빗슈가 2019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다르빗슈는 지난 5월 말 오른쪽 삼두근을 다친 뒤 계속해 부상자 명단에 머물렀고, 다시 몸에 이상을 느껴 결국 시즌 아웃됐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내내 삼두근 염좌에 시달렸고, 팔꿈치 피로골절까지 겹쳐 결국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서지 않게 됐다.
이에 다르빗슈는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6년-1억 25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였다.
다르빗슈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0이닝을 던지며,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4.95로 매우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다르빗슈가 2019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내내 삼두근 염좌에 시달렸고, 팔꿈치 피로골절까지 겹쳐 결국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서지 않게 됐다.
이에 다르빗슈는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6년-1억 25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였다.
다르빗슈는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0이닝을 던지며,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4.95로 매우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