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해투3’ 이휘재 “박미선 내게 ‘두 집 살림 하느냐’ 추궁”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8-08-22 13:06:00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23일 방송은 ‘레강평’ 스컬&하하-박성광-강유미-유아(오마이걸)가 출연하는 ‘해투동:적인가 아군인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여름 MT-토크 신과 함께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미선은 이휘재에 관한 ‘두 집 살림’ 소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이휘재가 어떤 연예인과 함께 한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소문을 들었다. 결혼한 후였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이휘재는 “박미선에게 소문을 듣고 그 아파트가 어딘지 물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나를 다그치더라”며 박미선 성대모사를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문의 아파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을 당시 살던 집이었다. 그 아파트에만 연예인이 30명 넘게 살았다. 박미선에게 ‘그거 우리 집이야’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절친 조동아리 멤버들의 끝없는 폭로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난감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박미선-이휘재의 열띤 입담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격렬한 토크 전쟁이 펼쳐질 ‘전설의 조동아리:여름 MT-토크 신과 함께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