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 키르기스스탄전 총력전… ‘손흥민 출전’ 전망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20 06:32:00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에 패하는 참사를 겪은 가운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을 앞두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15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으나, 17일 말레이시아전에서 1-2로 패해, 조 1위가 무산됐다.
오히려 키르기스스탄전에서 패할 경우에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을 수도 있다. 이에 이번 3차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번 키르기스스탄전에 손흥민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선수를 모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로는 바레인전에서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스타 조현우 역시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한국에게는 키르기스스탄전 승리가 절실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15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으나, 17일 말레이시아전에서 1-2로 패해, 조 1위가 무산됐다.
한국은 이번 키르기스스탄전에 손흥민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선수를 모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로는 바레인전에서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스타 조현우 역시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한국에게는 키르기스스탄전 승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