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BAL전 1안타-1볼넷 ‘멀티출루’… 팀은 2연승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8-08-04 13:16: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을 얻으며, 2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타점과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78와 20홈런 52타점, 출루율 0.388 OPS 0.872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해 시작이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데이빗 헤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홈런에 힘입어 득점했다.
이후 추신수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으나, 11-3으로 앞선 8회 1사 2루 상황에서 마이크 라이트 주니어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이날 4회 7득점의 빅 이닝을 만들며, 11-3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이자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78와 20홈런 52타점, 출루율 0.388 OPS 0.872를 기록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데이빗 헤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홈런에 힘입어 득점했다.
이후 추신수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으나, 11-3으로 앞선 8회 1사 2루 상황에서 마이크 라이트 주니어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이날 4회 7득점의 빅 이닝을 만들며, 11-3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이자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