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황현민 응원 “조용히 살면 바보되는 현실”
동아닷컴 디지털콘텐츠랩 연예뉴스팀2018-08-04 13:08:00
혼성그룹 잼의 멤버 윤현숙이 동료 멤버 황현민에 대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윤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의 당사자 황현민의 실명공개 기사를 게시하며 그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된 우리 잼 맴버 황현민의 이야기. 억울해도 참으라했다”며 “진실은 좀 나중에 나온다고. 하지만 그들의 행동이 너무 사람을 기만하고 공인이였다는 이유로 악용한다면 참지 말아야지”라며 딜러사의 태도에 분개하는 모습이었다.
윤현숙은 “난 진작에 이이야기를 직접 들었는데 해도해도 너무한 그들의 처사가 참 화가 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최초 보도한 매체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며 “본인에게 사실확인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도했다”며 비판했다.
그는 “잘했다 현민아”라며 “자신의 억울함보다 자신과 같은 소비자가 또 손해를 보지 못하게 그들의 잘못된 처사를 밝히고자 나왔다는 현민이. 누군가는 했어야할 일을 니가 한거니깐 힘들어도 끝까지 잘 버티자”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