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싶었다”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8-06-15 15:20:00
김부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다”라며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유한 사진 글귀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달라이라마’라고 써져 있다.
김부선은 10일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내가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이게 거짓이라면 나는 천벌을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가 없다.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당선인은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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