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9’ 리지, 녹화 중 앞머리 희생…살신성인 MC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8-06-12 14:50:00
‘팔로우미 시즌9’의 6MC가 각자 여름철 뷰티템을 공개한다.
12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 ‘팔로우미9’에서는 6명의 MC들이 살신성인의 자세로 뷰티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희진의 은밀한 곳은 바로 자신의 두피. 여름철 헤어 관리 비법을 설명하며 방송 최초 두피 공개를 한 것. 셀프 카메라를 찍던 장희진은 “별걸 다 보여준다. 두피 모공까지 보여줄 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또 ‘픽앤픽 코너’에서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뷰티템’이라는 주제로 6MC가 각각 주제에 맞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박한 팩들부터 늦잠템, 금손템, 예쁘미템, 클렌징템, 소리소문 없이 예뻐지는 뷰티템 등 만만치 않은 아이템들을 선별해온 MC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신의 손 뷰티템’을 주제로 아이템을 가지고 온 리지가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살신성인 뷰티를 보여준다.
금손 뷰티템으로 자석 속눈썹을 가져온 리지는 제품을 소개하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눈에 속눈썹을 붙인다. 하지만 생각보다 화려한(?) 속눈썹에 적잖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장희진, 전혜빈, 손수현, 김남희, 리지, 이수민의 보기만 해도 예뻐지는 ‘팔로우미 시즌9' 12회는 12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티캐스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