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미우새’ 김수미, 핵폭탄급 입담에 녹화장 초토화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8-06-08 09:32:00
김수미의 핵폭탄급 입담에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이 초토화됐다.
김수미는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을 만나 필터링 없는 직격 토크를 선보이며 레전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스튜디오를 직접 찾자 ‘母벤져스’ 어머니들은 “오늘 재미있겠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가졌다.
그런데 오히려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김건모 어머니까지 합세해 지금껏 ‘미우새’ 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70금’ 토크가 펼쳐졌다는 후문.
한편, 김수미의 돌직구 타겟은 서장훈까지 이어졌다고. 김수미는 손맛 정성 가득한 반찬을 싸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다가도 정곡을 찌르는 말로 거인 서장훈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