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정글’ 설인아 위기 (ft.진짜 죽을 뻔)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2018-06-07 09:28:00
배우 설인아가 물속에서 위기를 맞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제작진에 따르면 정글에 오기 전부터 프리다이빙 연습에 매진한 설인아는 실제로 수심 깊은 바다에서도 자유자재로 헤엄치는 것은 물론, 수준급 사냥 실력까지 선보여 ‘인아 아가씨’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물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설인아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다.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팔다리의 힘이 들어가고 갑자기 허우적거리기 시작한 것. 긴급 상황에 ‘정글의 법칙’의 수중 촬영 감독이자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가 투입돼 설인아를 구조했다.
설인아는 “살려달라고 했다. 스노클 장비 없이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뛰어들었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인아 아가씨’ 설인아를 당황하게 한 세노테의 자세한 사연은 8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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