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미투' 운동 확산에 "스스로 반추하게 된다"
동아닷컴취재2018-03-02 08:16:00
배우 이순재가 '미투(Metoo)' 운동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순재를 찾아간 배우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최근 나라가 떠들썩하다. 미투 운동 때문에"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이순재는 "'하이킥'을 찍을 때 나는 그런 일이 없었지?"라고 장난스럽게 질문을 건넸다. 박해미는 "전혀 없었다. 극중 별명은 야동순재였지만 가장 깔끔하고, 매너 있고, 신사였다"고 답했다.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