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3월 1일 첫 등판… 1~2이닝 투구 예정

조성운 기자2018-02-28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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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비 자유계약(FA) 선수’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이번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LA 다저스는 오는 3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앞서 류현진은 지난 24일 첫 라이브 피칭을 했고, 이제 3월 1일 선발 등판해 다시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첫 경기인 만큼 많이 던지지 않는다. 예정된 이닝은 1이닝. 많으면 2이닝까지 던질 가능성도 있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류현진은 오는 2018시즌 후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3월 1일 등판도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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