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또…술집 난동-음주운전 이어 ‘길거리 난동’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8-02-18 20:02:00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한 매체는 “술집 폭행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정상수가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웠다”고 보도하면서 정상수로 추정되는 남성의 영상 캡처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상수는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욕설을 하고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후로도 술과 관련된 정상수의 난동과 논란은 계속됐다. 정상수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손님 두 명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지 약 2주 만에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