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은지와 김대호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오늘(23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서는 F/W 시즌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새 프로젝트 ‘대호네 양조장’을 정식 오픈한다. 앞으로 김대호가 양조장을 찾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레시피로 술을 만들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
첫 손님으로는 대세 예능인 이은지가 등장한다.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흙심인대호’ 출연 약속을 직접 지키며 등장한 이은지. 그는 특유의 ‘파워 E 모드’로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그녀의 압도적인 에너지에 당황한 김대호가 제지에 나서지만, 이내 남매 같은 케미와 유쾌한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술을 빚고 마시는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풀어간다. 이은지는 “오늘 술 만들면서 이야기 나누니 너무 힐링 됐다”며 만족스러워한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은 오늘(2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