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하와이의 추억을 회상했다.
김남주는 최근 진행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7회 촬영에서 과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썸머 스쿨을 위해 하와이에서 지냈던 일화를 떠올렸다.
김남주는 “(하루 일과 후)아이들이 취침하면 남편(김승우)과 베란다에 나가서 술을 마시기도 했다”라며 “집 앞에 잘 나가는 클럽이 있다 길래 갔다. 술 마시면 용기가 생기지 않나. 갔는데 반바지 안 된다고 해서 남편은 집에서 바지를 갈아 입고 다시 클럽으로 왔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하와이의 추억은 참 좋은 것 같다”며 “그 때는 하와이가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다.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랐다. 너무 비싸다. 이제는 못 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남주의 뚝딱 요리 3종 세트와 맛집이 공개되는 7회는 3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