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정지연 부부가 일상을 공개한다.
24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파리올림픽 특집 세 번째 주자로 정지현♥정지연 부부가 출연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은 "태릉 선수촌에서 아내를 만났다"며 1살 연상 아내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그는 “첫 만남에 아내가 먼저 플러팅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아내는 “(연애 시절) 남편이 금메달 따고 돌변했다”며 급기야 일방적 이별 통보까지 당했다고 과거 정지현의 만행을 폭로한다.
대용량 장보기에 이어 남편 정지현의 최애 수제 간장게장부터 아이들용 無껍질 삼계탕까지 뚝딱 완성하는 아내 정지연의 국대급 살림 실력을 본 서장훈과 박태환은 “선수촌 못지않다”며 극찬한다. 그러나 정작 남편 정지현은 국대급 내조퀸 아내에 “적당히 사”라고 일침을 가해 역대급 이몽이 발발한다.
정지현은 국가대표 은퇴 후 7개월 차 체육관 관장이 된 일상도 공개한다. 카리스마 넘치던 선수 때와 달리 회원 수에 집착하던 정지현은 키즈부 회원 50% 탈퇴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위기에 몰린 정지현은 스타 마케팅을 위해 절친한 레슬링 제자 배우 손석구부터 ’피지컬100‘ 동료들까지 소환, 강남 한복판에서 홍보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정지현은 “아내 몰래 한 투자 실패로 재산 80%를 잃었다”며 체육관 홍보에 열을 올린 충격적인 이유를 고백한다. 이에 이형택 또한 “나도 투자를 잘못해 강남 아파트 네 채를 날렸다”고 공감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