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오늘(1일) \'연애의 참견 시즌3\' 148회에서는 5개월째 연애 중인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15년 지기 절친은 고민녀가 남자친구와 사랑싸움을 할 때마다 위로를 해준다. 그러다가 절친과 남자친구가 만나게 되는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죽이 척척 맞는다. 당일 고민녀의 상태를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이야기꽃을 피웠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얼마 후 절친의 SNS 사진에 남자친구의 흔적이 발견된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그제야 자신과 절친이 몇 번 밥을 먹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고민녀가 단둘이 만난 이유를 따지자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아는 줄 알았다고 변명하면서 친구와 잘 지내는 걸 왜 싫어하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날이 지날수록 남자친구와 두 사람은 더 과감해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주우재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는 후문.
MC들의 다양한 조언이 함께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48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