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엄마가 된 김다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밤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김다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김다정은 “교복을 오늘 처음 입어본다”며 “한 번도 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어 ‘고딩엄마’라기 보다 ‘10대 부모’가 맞는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배운 것도 없고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며 “(고딩엄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다정이 현재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불안함과 공포증을 안고 있다. 종교단체에서 착취당하고, 19세에 홀로 외롭게 아들을 낳았지만,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3세 아들을 키워가고 있다. 용기 있게 세상 밖으로 나온 김다정의 삶을 시청자분들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MBN ‘고딩엄빠2’ 15회는 13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