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조아란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남다른 비주얼과 골프 실력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 중인 조아란 프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조아란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 Class B 자격을 취득한 골프 선수로 탄탄한 기본기와 골프 실력으로 골프 레슨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SBS골프 ‘SBS골프 아카데미’레슨부터 ‘땡스 골프’, ‘달콤살벌 골프트립 황금어드벤처’, tvN ‘골벤져스’, 유튜브 ‘톡톡 심짱 클럽’, ‘더 라이벌’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드럽고 시원한 골프 스윙을 선보이며 수많은 골프 팬들을 보유 중인 유명 골프 인플루언서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대표는 "스포테이너로서 높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조아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전문 분야인 골프는 물론, 향후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당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방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조아란도 "지난 5년 간 미디어프로로 활동하며 골프테이너로서의 길을 걸어왔었는데, 평소 골프 외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앞으로 스타잇과 함께하며 더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되고 벅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송계가 주목하는 만능 스포테이너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조아란의 추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