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의 딸과 아들이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2022년 1월 31일 설 연휴 첫날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MC로 나섰고 ‘경제 삐약이’ 정동원은 생애 첫 주식 투자 도전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1월 19일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진짜 돈 공부’를 하게 될 또 다른 10대 학생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영원한 별로 남은 마왕 故신해철의 딸 신하연(17세) 양과 아들 신동원(15세) 군이다. 신하연-신동원 남매는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능력치 만렙 10대의 경제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는 딸, 아들의 ‘자본주의학교’ 출연 결심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과거 투병 끝에 암을 이겨낸 윤원희 씨는 늘 남매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또 윤원희 씨는 언젠가 홀로서기를 하게 될 남매에게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평소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남매가 ‘자본주의학교’ 입학을 결심한 것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응원했다는 전언이다.
MC 홍진경, 경제 삐약이 정동원에 이어 마왕 주니어 신하연X신동원 남매까지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는 ‘자본주의학교’. 다음에 공개될 출연진은 또 누가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는 물론 10대 아이를 둔 부모, 예비 부모,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이다. 2022년 설 KBS가 선택한 유일한 예능 ‘자본주의학교’는 1월 3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