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그 US 제공]
[사진 = 보그 US 제공]
[사진 = 보그 US 제공]
[사진 = 보그 US 제공]
[사진 = 보그 US 제공]
배우 정호연의 첫 연기 데뷔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 극본 황동혁)이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호연이 아시안 최초 단독으로 보그 US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이는 미국 보그 창간 130년 역사상 단독으로 커버를 장식한 첫 한국인이라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
LA에서 촬영된 이번 보그 US 화보 속 정호연은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 절제된 포즈에서도 드라마틱한 무드를 풍기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정호연의 깊은 눈빛과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화려한 의상과 배경에도 별다른 장치 없이 오롯이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게 만들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정호연의 카리스마를 엿보이게끔 한다.
정호연은 보그 US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이 끝난 후 바쁘게 살아온 날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당시를 회상, "한 달 만에 내 인생이 전부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신드롬 이후 "영어를 배우고, 자세와 목소리를 훈련하고, 예술과 영화를 통해 세계관을 넓히는 등 열심히 일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호연의 말에 보그 US 측은 "정호연을 묘사할 단어가 하나 있다면 바로 열심이다. 열심히 일하고, 모든 일에 심혈을 기울인다. 폭발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까지"라며 빠르게 치솟고 있는 인기에도 흔들림 없이 차근히 제 몫을 해나가고 있는 정호연을 설명했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그저 \'열심히\' 앞으로 발을 내딛고 있는 정호연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시안 최초 단독\'으로 보그 US 커버를 장식한 정호연의 특별 화보와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보그 US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