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펜트하우스2’ 이번엔 윤종훈 제작자설 “깜짝 엔딩”

전효진 기자 2021-02-27 14:50

배우 윤종훈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제작자설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윤종훈의 '펜트하우스2' 제작자설은 극 중 윤종훈이 김소연, 유진과 연이은 멜로, 키스신을 소화하면서 불거졌으며 시청자들 사이의 유머다.

윤종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할 수 없는 펜트하우스"라며 "어제 다시 한번 입이 떡 벌어지는 엔딩이 나오면서 23.4프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철아 너는 무슨 생각이니. 우리에게 말 좀 해주면 안되니. 윤종훈 배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훈은 지난 26일 '펜트하우스2'에서 비지니스 파트너 오윤희(유진 분)와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고 엔딩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예상치 못한 키스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즌1에서는 엄기준(주단태 역)이 제작자설에 휘말려 해명(?)까지 해 웃음을 선사한 바있다. 엄기준에 이어 시즌2 핵심 인물로 부상한 윤종훈의 향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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