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최초로 상간녀 고민이 도착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23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상간녀의 고민이 도착한다.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에 들어간 23세 여성이라고 밝힌 고민녀는 직장 선배와 첫 연애를 시작했고 나중에 그 사람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 됐지만 헤어지지 못했고 결국 출산까지 하게 됐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원희는 역대급 고민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사연자가 어리고 순진했어도 잘못한 건 인정해야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이영자 역시 과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몰랐다고 해도 죄라고 사연자의 잘못을 질타한다.
언니들의 꾸지람을 받은 상간녀의 고민은 오늘 밤 9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