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생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한혜진의 뉴욕 진출을 두고 "아직 선배의 기록을 깬 사람이 없다. 선배가 간 후에 후배들이 많이 진출했다"라며 "선배는 복받은 거다. 하고 싶다고 해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젠 그렇지도 않다. 많이 쉰다. 내년에 좀 많이 쉴 것 같아 불안하다"라며 "늘 불안한 직업이다. 코로나19 때문에 패션쇼를 작년부터 못했다. 올해도 쇼를 못할 것 같다. 모델은 쇼가 메인 수입"이라고 털어놨다. 즉 사실상 모델로서 강제 은퇴될까 걱정한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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