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은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햇살이 너무 좋다. 커피도 맛있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는 채림 모습이 담겼다.
여기서 문제는 게시물에 대한 댓글이다. 한 누리꾼이 무례한 글을 남긴 것.
누리꾼은 다짜고짜 “요즘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 갈증 안 느끼세요. 연기대상에서 대상 욕심 없으세요. 김선아 씨는 타셨는데요. 하루빨리 채림 씨가 일일극이든 주말극이든 평일극이든 금토극이든 뭔가 하나해서 연기에 갈증 좀 씻어내서 매년 연기대상에서 대상 받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팬으로서도 이야기지만, 엄마로서도 아이에게 최근까지 연기한 사람이다,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해요. 연기 갈증 꼭 푸시길 바라요”라고 무슨 맥락을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없을 지경의 괴변을 늘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