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내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류이서가 지인들은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요리를 준비하며 김구라 부부의 참석을 기대했다. 류이서는 “언니 너무 지적이고 예쁘시다. 성격도 좋다”고 말했고 전진도 “우아한 면이 있으시다”고 동의했다.
식사 도중 홍서범은 “김구라가 아내에게 잘 한다. 게살을 다 발라주고 떠먹여주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수줍게 웃으며 “집사람이 잘 해줘서 그런다”고 털어놨다. 조갑경은 “그때 내가 좀 늦게 도착했는데 김구라 아내분이 게살을 발라서 나에게 주더라”고 감동받은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