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거침없이 직설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박정수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박정수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제일 쉬운 게 결혼이다. 결혼했으면 가능한 이혼은 안 하는 게 좋다. 굳이 못 살겠으면 졸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죽어도 못 살겠으면 이혼해야지. 가장 어려운 건 재혼인 것 같다.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