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에 대해 조명했다.
11위부터 19위까지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김동완, 이병헌, 유이, 태연, 전지현, 유아인, 수지, 김원효, 소지섭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동완은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총 5억 원대 차를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자동차로 독일 A사 고급 세단을 선택했던 이병헌은 총 4억 3000만 원대 차량을 구매했다.
이외에도 총 2억 1000만 원대 차량을 탄 수지, 총 2억 7000만 원대 차량을 소유한 유아인, 약 3억 원대 영국 B사 세단을 타고 다니는 전지현 등이 이날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로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소유했다. 독일 M사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사자 울음소리와 같은 배기음이 특징이라는 소지섭 차의 가격은 약 1억 9000만 원. 특히 소지섭은 ‘M’사의 엠블럼 대신 자신의 성인 ‘소’(蘇)를 새겨넣는 등 차 가격에 맞먹는 튜닝 비용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