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Splash News
사진|Splash News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영화 ‘그녀의 조각’ 프로모션(홍보)에서 주연인 샤이아 라보프를 제외했다. 샤이아 라보프가 작품 홍보에서 배제된 이유는 ‘전 여자친구 성폭력 피소’ 건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또한, 샤이아 라보프는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 캠페인에서도 제외된다고.
샤이아 라보프는 앞서 가수 겸 배우 FKA 트위그스로부터 정서적, 성적 학대 및 폭행을 한 혐의로 피소됐다. 샤이아 라보프와 FKA 트위그스는 2018년 영화 ‘허니보이’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가 이듬해 결별햇다.
아울러 FKA 트위그스는 샤이아 라보프가 고의로 성병에 감염시켰고, 항상 침대 한쪽에 장정된 총을 두고 자 두려움에 떨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샤이아 라보프는 성명을 통해 FKA 트위그스의 주장을 모두 반박하면서도 “지난 몇 년간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