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배용준♥’ 박수진 공식입장, 특혜 논란→활동 재개?

전효진 기자 2020-12-10 15:56

[종합] ‘배용준♥’ 박수진 공식입장, 특혜 논란→활동 재개?

배우 배용준의 아내이자 배우 박수진 측이 활동 재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100건이 넘게 올라오는 등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3년 만에 SNS 활동을 다시 하면서, 연예계 복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련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 2018년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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