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특혜 논란 후 SNS 재개

전효진 기자 2020-12-10 11:19

박수진, 특혜 논란 후 SNS 재개

배우 배용준 아내 박수진이 특혜 논란 후 3년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미니 화병에 정갈하게 꽂혀 있는 장식용 식물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수진이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100건이 넘게 올라오는 등 화제였다.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 2018년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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