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상식의 원조, ‘동아닷컴’s PICK’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올해로 5년을 맞은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공정한 시상식이라 자부합니다. 여러분은 상 이름만 들어도 오직 한 사람만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상자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동아닷컴’s PICK’. 동아닷컴이 선정한 2020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아이돌픽 소울메이트
◆ 선정이유
아이돌픽 소울메이트(5회) 아이돌픽 장기집권상(4회). 내년엔 대상(1회) 등 강다니엘이 수상한 동아닷컴'sPICK 상 이름을 보면 그에게 동아닷컴은 엄마 같은 존재다. 내년 6회 동아닷컴's PICK에서는 또 어떤 이름의 상을 받게 될지 벌써 궁금해진다. - 국경원 기자
강다니엘은 사실 억울하게 그 능력을 의심받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워너원 출신이기에 홀로 선 그가 예전만큼 빛을 발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이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정작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고 날로 발전하는 중이다. 이런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은 과거 워너원의 센터로 빛나던 모습을 보는 일만큼이나 흥미롭다. - 곽현수 기자
강다니엘이 존재하는 이유는 ‘다니티’(강다니엘 팬덤)다. 팬 사랑이 있어 지금의 강다니엘도 존재한다. 팬들이 직접 뽑아 키운 아이돌 스타이기에 강다니엘은 하루하루 성장 일기다.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앞으로가 더 주목된다. - 홍세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의 존재 이유다. 식을 줄 모르는 팬들의 사랑, 아이돌픽과 소울메이트가 되어 버렸다. - 전효진 기자
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피지컬. 다니티가 ‘강다니엘~ 강다니엘~’ 하는 덴 이유가 있다. - 함나얀 기자
◆ 소감
작년 아이돌픽 장기집권상에 이어서 또 이렇게 저한테 아이돌픽 소울메이트 상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우리 다니티분들하고 많이 못 만나고 있는데, 이 소울메이트라는 단어가 저랑 다니티 여러분들이랑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음과 그리고 추억과 좋은 경험들을 함께 나누는 그런 앞으로도 소울메이트로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 걸 약속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상 주신 동아닷컴 여러분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데스크 한 줄 평: 워너원 센터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차근히 실력있는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해온 강다니엘. 그의 원동력은 다니티 풀파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